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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알려주는 임신부영양(마이필)

임신 6개월 차 임신 21~24주 증상 및 영양 관리

임신 21주~24주에 해당하는 임신 6개월은 이제 누가 봐도 임산부임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배가 꽤 나오는 시기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배가 나오고 체중이 증가하면서 허리에 통증이 심해질 수 있고 부종이나 정맥류가 생길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임신 6개월 영양관리

1. 임신성 변비 예방을 위해 유산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황체호르몬 분비로 대장 운동이 감소되면서 변비가 심해질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치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질로 인한 통증과 붓기에는
따뜻한 물로 하는 좌욕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출혈이 있는 경우 전문의와 상의 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요통이 심하거나 지속될 때는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는 천천히 걷기 등 규칙적인 활동, 평평한 신발 신기, 충분히 휴식하기 등이 있습니다.


​3.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섭취합니다.

단백질은 태반, 자궁 및 유방 발달에 필요하므로 부족하지 않도록 콩, 등 푸른 생선, 살코기 등을 섭취합니다.


4. 과도한 체중 증가를 주의합니다.

임신 중 부종은 흔하게 나타나지만 임신중독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지나친 염분과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입니다.


 


· 헬스케어 기업 마이필 김승희 영양사
· 원문보기 (업데이트 날짜: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