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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알려주는 임신부영양(마이필)

항산화 영양소 비타민C를 먹어야 하는 이유(feat, 임산부)

우리 몸은 다양한 영양소를 필요로 합니다.

오늘은 많은 영양소 중 비타민C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 VITAMIN C

아스코르브산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C는 생명 유지를 위한 필수적인 수용성 영양소입니다.


| 기능

1. 항산화 기능

체내 활성산소종(ROS)등 자유라디칼을 제거하는 환원제로서의 역할을 하는 중요한 항산화 영양소로 세포를 손상시키는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합니다.

2. 콜라겐 합성

상처치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결합조직의 필수 성분인 콜라겐의 생합성에 필요합니다.

3. 면역기능

우리 몸이 감염되었을 때 T-세포의 분화를 촉진하고 B-세포에서 면역글로불린의 형성을 도와 염증반응을 조절합니다.



위의 비타민 C와 관련된 연구들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대사증후군

뇌졸중, 심혈관질환, 당뇨병을 비롯하여 건강 문제의 위험성을 높이는 위험요소(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비만, 낮은 수치의 HDL-콜레스테롤 등)을 한 사람이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위의 연구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 2,063명 대상으로 식이 항산화제와 대사증후군 사이의 연관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식이성 비타민C 섭취량이 많을수록 대사증후군이 덜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합니다.



2. 폐 기능



Q5가 항산화 영양소를 많이 섭취한 그룹


폐 기능과 항산화제 섭취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비타민C 섭취가 높은 Q5 그룹에서 더 나은 폐 기능을 보여주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 결핍, 과잉될 때 어떤 문제가 생길까?

부족한 섭취는 상처 치유 지연, 모세혈관 출혈 등이 나타나고 심각한 경우 괴혈병, 신경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독성이 낮고 과량 섭취해도 심각한 유해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장관에서 흡수되지 못한 비타민C는
오심, 구토, 복부팽만, 복통, 삼투성 설사 등 위장관 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할까?

[권장 섭취량]
- 성인기 100mg/일
- 임신기 110mg/일
- 수유기 140mg/일


[상한 섭취량]
- 성인 2,000mg/일


임산부에게 필요한 이유?

태아의 뼈와 결체조직 형성에 관여하고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철분의 흡수를 돕는 영양소로 중요합니다.

​비타민C는 철분이 우리 몸에 흡수되기 쉽게 전환할 수 있는 효소를 활성화시킵니다.

하지만,한국영양학회에서는 감귤류와 같은 식품을 통해서 쉽게 섭취할 수 있어 식품이외의 보충은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 급원 식품



채소류, 과일류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오렌지주스, 귤, 딸기, 시금치 등이 있습니다.


| VITAMIN C 선택 방법

1.  함량 확인하기

하루 권장량 이상 먹어도 소변으로 배출되어 비교적 안전하다고 하지만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상한 섭취량 이상 섭취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2. 자연 유래 성분 확인하기

합성 성분에는 아스코르브산으로 표기되며 고함량 제품이 많습니다.

천연성분으로는 인디안구스베리추출물 등 과일에서 추출한 물질로 표기되고 소량 함유된 경우가 많습니다.

고함량을 원한다면 합성 성분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비용에 관계없이 소량 섭취한다면 자연 유래 성분으로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3. WCS 확인

Warrant Contents Standard의 약자로 특허청에 등록된 상표권입니다.

제품의 품질(원료의 진위 여부, 함량, 불순물 등)을 회사가 보증한다는 의미입니다.


4. 노케스템 확인

NOCHESTEM(No Chemical System)은 제조과정에서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의미로 화학첨가물, 화학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성과 품질을 보증한다는 표시입니다.

비타민C는 우리 몸에서 생성되지 않아 식품이나 보충제로 꼭 먹어야 합니다.

면역력과 피로개선에 좋은 비타민C, 꾸준히 챙겨드세요!



 


· 헬스케어 기업 마이필 김승희 영양사
· 원문보기 (업데이트 날짜: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