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전문가 상담(원더커뮤니티)
쉽게 상하지 않는 도시락 메뉴는 뭐가 있을까요?
Q.
날씨가 더워서 음식이 상할까봐 걱정이에요.
저는 놀러갈 때 도시락 싸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요리도 좋아해요. 그런데 지금처럼 꽤 낮기온이 높을때 음식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되더라고요.
얼마전에도 어린이집 소풍 때문에 김밥을 쌌는데 김밥이 쉽게 상할 수 있다보니 엄청 신경이 쓰였어요.
아이한테 아이스백을 줄 수도 없고 ㅠ
혹시 음식 상하는 걸 조금이라도 지연시켜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
점심 도시락을 싸서 보내야 하는 날엔 메뉴 고민이 많이 되죠.
선선한 날씨엔 큰 무리 없지만 여름철에는 자칫 잘못하면 상할 우려가 있어요. 김밥처럼 다양한 재료를 넣는 요리의 경우, 익혀 먹어야 하는 재료는 완전히 익혀주고 충분히 식힌 뒤에 싸주세요.
밥에 식초 몇 방울을 섞으면 균 번식이 억제되어 조금 더 안심할 수 있어요. 무덥고 습한 한여름이라면, 볶음밥같이 수분이 적은 메뉴, 유부초밥처럼 재료 구성이 단순한 메뉴들이 비교적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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