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달후에 가이드

육아 전문가 상담(원더커뮤니티)

분리 수면 중인 아기, 재접근기가 온걸까요?

Q.

현재 저희는 분리 수면을 하고 있습니다.

17개월쯤에 잠 든 이후에 문 열고 밖으로 나와 엄마와 같이 자겠다고 칭얼 거릴때가 있었는데요.

이때는 다시 데리고 들어가 엄마랑 떨어져서 자는 게 맞다고 한 3개월쯤 진행하니 그 시기를 지나간 걸로 봤는데요.

요즘 다시 17개월 시절보다는 줄었지만, 몇번씩 께서 문을 열고 나옵니다.

다시 재접근기가 온걸까요?

이번에도 지난 번과 비슷하게 달래주면 괜찮을까요?





A.

24개월 아이는는 스스로 충동을 조절하기에는 너무 어린 개월수입니다.

현재 스스로 문을 열고 나오는 것을 보면, 가드가 없는 침대를 사용하시는 걸로 보여져요.

만 2.5세에서 3세까지는 4면 가드가 막힌 아기 침대를 권장드리고 있지만 이미 가드를 개방하신 걸로 보여집니다.

현재 가드를 이미 개방해주셨다면, 아이에게 자율권을 많이 주신 상태입니다.

자율성을 많이 주신 만큼, 그 부분은 감수하셔야 할 것 같아요.


아이가 새벽에 몇번씩 깨더라도 들어가서 반복적으로 손을 잡고 스스로 침대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해요.

이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아이도 ‘침대에서 나오면 안되는거구나’ 라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그 충동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해요.

해당 충동이 조절 가능한 3세 이후부터는 색깔이 바뀌는 수면등을 사용해서 아이에게 규칙을 인지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초록색일때는 나와도되지만, 빨간색이면 나오면안된다, 침대에 아침까지 잘 있으면 칭찬스티커 주기)

현재는 새벽에 깨더라도 아이가 스스로 걸어서 침대에 올라갈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진행 해주시는 것이 중요한 키포인트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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