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달후에 가이드

성장쑥쑥 영아 놀이

13~15개월 놀이-병풍, 카드 보며 이야기를 나누어요

병풍이나 카드를 보며 이야기 나누는 것은 이전부터 꾸준히 해주던 놀이인데, 13개월 이후부터 아이들이 더 적극적으로 병풍과 카드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손가락으로 병풍속 그림들을 가리키며 무엇인지 궁금해하면 단어를 말해주고, 손이나 스카프로 그림의 일부를 가린 뒤
"까꿍"하며 그림 전체를 보여준다.

빨대나 압설자 등 기다란 재료를 손으로 잡고 병풍 속 그림들을 가리키며 이름을 말해주는 것도 아이들은 좋아한다. 아이가 직접 빨대를 잡고 그림을 가리키기도 하면서 말이다.

카드의 경우는 카드를 끼워 넣을 수 있는 차트를 구입해 활용한다.

비어있는 벽면 공간에 차트를 걸어두고 아이가 지나갈 때나 카드 그림에 관심을 보일 때 함께 보며 상호작용을 한다.




· 업데이트 날짜: 2022.07.20
· 해당 글은 유아교육 전문가이자 현직 교사 출신 브런치 작가 '별리'의 작품으로 최신 글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 원문보기: https://brunch.co.kr/@byullee/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