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물꼬물 아기 놀이
6개월 놀이-병풍 보며 상호작용하기
사계절 그림 병풍을 받게 되어 이를 활용한 놀이를 했다.
꼭 사계절 병풍이 아니더라도 시중엔 숫자, 글자, 영어, 과일, 동물 등 다양한 그림들이 있는 놀이용 병풍들이 많아 이 시기부터 세워두고 아기가 다양한 것들을 볼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놀이 방법
병풍을 세워두고 병풍에서 보이는 것들을 이야기 나눈다.
"여기엔 곰이 있네"
“하늘 위에는 짹짹 새가 있구나”
사물, 동물 등 이 나와있는 카드를 병풍에 부착해주었다. 다람쥐 카드를 병풍속에 그려진 다람쥐 옆에 붙이는 식으로. 아기가 다양한 그림을 통해 동물의 여러 모습을 알아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병풍과 그림책을 연계해 놀이한다.
바다 관련 그림책을 보았다. 병풍에 바다그림이 있다. 그림책 속 바다를 본 뒤에 병풍의 바다그림을 보여주며 이야기했다.
"어? 여긴 더 큰 바다가 있네" "바닷속에 누가 있나 볼까?"
이때 자동차나 인형을 연계 수단으로 활용하면 좋다. 그림책에 곰이 등장해 곰인형을 움직이며 그림책을 읽어주고 병풍으로 가지고 갔다.
"곰돌이가 넓은 바다로 놀러 갔네"
· 업데이트 날짜: 2022.06.02
· 해당 글은 유아교육 전문가이자 현직 교사 출신 브런치 작가 '별리'의 작품으로 최신 글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 원문보기: https://brunch.co.kr/@byullee/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