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물꼬물 아기 놀이
4개월 놀이 - 비행기 놀이
누구나 아는 놀이. 아기가 목을 가눌 수 있고, 허리에 어느 정도 힘이 생겼을 때 가능한 놀이가 비행기 놀이이다.
놀이 방법
사실 이 놀이는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놀이라 놀이 방법을 크게 기록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조금 덧붙여 보려고 한다.
성인이 누운 상태에서 두 다리를 들고 직각으로 접는다. 그 위에 아기를 엎드릴 수 있도록 해 태운다.
이때 아기가 놀랄 수 있기에 "이준아 엄마가 비행기 태워줄게"라고 말해주고, 누워 있는 아기를 양손으로 들어 천천히 종아리 위에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의 성향에 따라 이 놀이를 좋아하는 아기도 있고 그렇지 않은 아기도 있을 것이다. 이현이의 경우 비행기를 태워주면 신나 하며 방긋방긋 웃지만 이준이의 경우는 울지는 않으나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낯섬을 표현한다.
따라서 이현이와 놀이할 때는 내 다리 비행기를 위, 아래로 뿐만 아니라 좌, 우로 움직이고 속도도 빠르게, 천천히 조절하는데 이준이와 놀이할 때는 위아래로 천천히 움직이는 것을 주로 하고 있다.
· 업데이트 날짜: 2022.05.30
· 해당 글은 유아교육 전문가이자 현직 교사 출신 브런치 작가 '별리'의 작품으로 최신 글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 원문보기: https://brunch.co.kr/@byullee/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