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물꼬물 아기 놀이
4개월 놀이 - 배 뽀뽀
아기들의 신체에 뽀뽀를 하는 놀이는 코뽀뽀 놀이가 처음이었다. 코뽀뽀는 아기의 코에 성인의 코를 대며 "뽀뽀"하고 말해준 놀이인데, 이 놀이는 생후 3개월쯤부터 자주 해주었던 것 같다.
그리고 배 뽀뽀는 아기들이 조금씩 간지럼을 타는 것 같은 시점에 시작. 아기의 팔, 다리, 배 여러 신체부위에 가볍게 뽀뽀를 해주는데, 우리 아기들은 배에 뽀뽀해줄 때 까르르 웃으며 가장 큰 반응을 보였다.
놀이 방법
아기를 눕히고, 배 위에 입을 대, 바람을 불어넣어주는 뽀뽀를 한다.
이때 "뽀뽀"라고 말하며 배로 얼굴을 대고, 뽀뽀 이후에는 아기의 얼굴을 바라봐준다.
"뽀뽀"라는 말을 할 때 보다 밝고 경쾌한 목소리 톤으로 했더니 아기의 밝은 표정은 더욱 밝아졌다.
· 업데이트 날짜: 2022.05.30
· 해당 글은 유아교육 전문가이자 현직 교사 출신 브런치 작가 '별리'의 작품으로 최신 글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 원문보기: https://brunch.co.kr/@byullee/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