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달후에 가이드

꼬물꼬물 아기 놀이

3개월 놀이 - 옹알이에 응답하기

아기가 생후 두 달이 지나 세 달에 가까워지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소리들을 접하게 되었다.

아기가 내는 귀여운 소리들. 바로 옹알이. 그리고 이때부터 옹알이에 응답하는 놀이를 시작했다.



놀이 방법

아기는 '호우', '에이이', '오오', '헤에헤', '오오우', '에에' 등등 다양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그 소리에 응답해주었다. 아기가 한 옹알이가 어떤 말 일지 추측하면서.

"우유 먹어서 기분이 좋다고?"
"잘 잤어?"
"~~ 했어?"


아기의 옹알이를 맞받아쳐주면 아기는 또 다른 옹알이로 응답을 해주었다. 물론 계속 그런 것은 아니지만.

옹알이의 횟수가 아직 그리 많지는 않아 아기가 옹알이를 하면 그렇게 예쁘지 않을 수가 없으며, 다양한 그 소리들을 모두 다 기억하고 싶고 저장해 두고 싶은 요즘이다.



· 업데이트 날짜: 2022.05.30
· 해당 글은 유아교육 전문가이자 현직 교사 출신 브런치 작가 '별리'의 작품으로 최신 글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 원문보기: https://brunch.co.kr/@byullee/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