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에 중요한 엽산, 딱 이렇게 드세요!
임신 초기에는 뭐든지 조심해지기 마련입니다. 보통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시기는 임신 4~5주로 이미 태아가 수정된 지 2~3주가 지난 상태인데요.
해당 시기에도 중추신경계를 포함하여 태아가 발달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영양 상태를 유지하고 특히 태아의 척추, 뇌, 두개골이 정상적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엽산제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엽산이 풍부한 식품으로 섭취하세요!
2009년 한국영양학회의 식품 영양소 함량 자료집에 따르면 식품 100g 기준으로 쑥갓, 시금치, 깻잎, 부추, 총각김치, 딸기, 오렌지, 토마토, 키위, 귤, 바나나, 메추리알, 콘플레이크, 오렌지 주스 등에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식품 속의 엽산은 조리 또는 가공할 때 파괴되기 쉬우므로 엽산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할 때는 엽산의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채소는 신선한 샐러드로, 과일은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식품을 조리할 때에는 찜통에 찌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익히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식품으로 섭취가 불가능 하다면 엽산제가 효과적!
식단을 관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정제된 알약으로 엽산을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신경계 기형 예방 효과를 위해서는 임신 전부터 매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엽산, 얼마나 섭취해야 할까?
가임기 여성은 400㎍, 임산부 여성은 600㎍ 정도 섭취하면 됩니다. 임산부는 일반 여성에 비해 세포 분열이 활발해 권장 섭취량이 높습니다.
단, 임신부용 비타민제에 엽산이 임신 중 권장량(600μg)이상으로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제를 복용 중이라면 제품 뒷면의 함량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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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비타민에도 엽산이? 어떻게 먹어야 할까?
임신 초기에 입덧이 없고 음식을 섭취하는데 불편감이 없다면 비타민제제는 크게 필요가 없습니다. 단, 입덧이 심해 음식 섭취가 어려운 경우 종합 비타민제제가 도움이 될 순 있는데요,
이때 영양 함량표에서 확인해야할 것은 1) 현재 복용하는 엽산제제와 비타민제에 포함된 엽산 함량의 합이 1000μg 이하인지, 2) 비타민 A의 함량이 5000IU 이하인지만 챙겨봐야 합니다.
엽산을 과다 복용하면 신장을 무리를 줘 신장 결석이 생기거나 복부팽만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비타민A를 과다 복용하면 기형아 출산 확률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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