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물꼬물 아기 놀이
0개월 놀이 - 모빌, 초점책 보여주기
노래를 불러주거나 얼굴을 자주 보여주는 놀이는 성인이 주가 되어 아기에게 행하는 것들이라면 모빌과 초점책은 놀잇감에 속한다.
이 시기에 놀잇감이 주가 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흑백모빌과 초점책은 다르다. 놀잇감이면서 아기의 시각 발달에 도움을 주는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놀이방법
아직 색깔을 명확히 알고 구분 짓지 못하는 아기들. 흑백은 구분할 수 있기에 대부분 신생아를 둔 부모라면 흑백모빌을 준비한다. 그리고 분명 이 모빌은 아기에게 도움을 주는 재미난 놀잇감이다.
실제 우리 아기들이 모빌에 보이는 관심은 지대했기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겠지만. 초점책은 아기가 고개를 돌린 방향 앞에 놓아주었는데, 자신의 눈앞에 펼쳐져 있기에 초점책을 바라본다는 느낌이었고, 모빌은 움직임과 동시에 아기의 눈도 함께 움직이게 만들었다.
우리 아기들이 보고 있는 모빌은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다양한 소리를 동반해 특히나 아기들에게 시각과 청각적 자극을 고루 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특히 소리 중에는 아기들이 잘 때 숙면을 유도한다는 백색소음과 자장가도 포함되어 있어 버튼을 눌러 낮잠 시 들려줄 수도 있었다.
· 업데이트 날짜: 2022.05.25
· 해당 글은 유아교육 전문가이자 현직 교사 출신의 브런치 작가인 '별리'의 작품으로 최신 글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 원문보기: https://brunch.co.kr/@byullee/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