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물꼬물 아기 놀이
0개월 놀이 - 얼굴 자주 보여주기
아기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은 가장 많이 할 수 있는 엄마 아빠의 행동이며 놀이이다.
세상에 태어나 모든 것이 낯선 아기에게 엄마, 아빠가 반복적으로 얼굴을 보여주며 따뜻한 음성을 들려주는 건 아기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놀이방법
아기를 바라보며 다양한 표정을 지어준다면 아기는 변화되는 상대방의 표정에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아기가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시기는 아니기에 가장 변화를 많이 줄 수 있는 입모양을 크게 움직여주는 것이 좋다.
고개를 좌, 우로 천천히 움직여 주면서 아기가 바라보는 사람을 쳐다볼 수 있도록 도와줄 수도 있고. 여기서 필수적인 건 아기의 눈을 마주치며 바라봐주는 것이다.
따스함이 가득 담긴 눈으로. 처음에는 잘 마주치지 않던 아기의 눈이 엄마, 아빠와 마주치는 순간. 엄마, 아빠는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사랑을 가득 느끼게 될 것이다.
· 업데이트 날짜: 2022.05.25
· 해당 글은 유아교육 전문가이자 현직 교사 출신 브런치 작가 '별리'의 작품으로 최신 글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 원문보기: https://brunch.co.kr/@byullee/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