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 & 사회성 키우기
9~12개월-아이가 잘 웃고 울어요
영유아기 정서는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에요.
영아기 사회적 미소는 양육자로 하여금 아이와의 상호작용을 더 하고 싶게 만들 수 있으며, 울음 등 부정적 정서를 통해 양육자가 아이의 불편함 점을 찾아내 해결해 주도록 유도합니다.
돌전에는 기쁨, 분노, 슬픔, 호기심, 놀람, 공포 등 일차 정서 감정 표현이 주를 이루며, 이후 2∼3년 사이에 점차 수치심, 당황, 죄책감 등의 복합 정서가 나타납니다.
이렇게 교육해보세요!
∙ 양육자의 일관된 반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아이를 돌보면서 안아주기, 미소짓기, 소리내서 웃기, 다양한 얼굴표정 짓기 등 적절한 감정표현을 보여준다.
∙ 아이가 울고, 웃고, 화낼 때 각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면서 그에 따른 양육자의 반응을 각각 보여준다.
∙ 아이가 어떤 감정을 표현할 때 자기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깨지지 않는 거울을 보여준다.
∙ 아이와 상호 작용시 가급적 눈맞춤을 유지한다.
∙ 아이가 보고 듣는 주변 환경 자극을 말로 이야기해준다.
* 본 저작물은 질병관리청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4유형으로 개방한 ‘2021 영유아건강검진 검진의사 상담메뉴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질병관리청 누리집(홈페이지)(www.kdca.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