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별 수면 교육 시 주의사항
6개월 이후 부터 날마다 일정한 수면 의식을 행하며 순서도 바꾸지 않고 졸리지만 아직 깨어있는 상태로 자리에 눕혀 스스로 잠들게 해보세요.
엄마랑 따로 아이 잠자리를 마련하고 밤에는 아이가 깨서 울더라도 서둘러 달래려고 하지 않도록 노력해보세요.
알아두면 좋은 수면 교육 주의사항
- 6개월에는 밤새 자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밤중 수유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아요.
- 9개월이 되면 밤새 쭉 자던 아이가 깨는 횟수가 늘어나는데요, 이 시기는 잠습관이 확립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수면 루틴을 방해하는 여행, 타인의 방문, 늦은 오후의 외출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스비다. 자던 중 아이가 깨면 안거나 먹이지 않고 다시 스스로 잠이 들도록 합니다.
- 밤에 잠들 때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많고 이행물건(애착인형)을 제공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침실에서 TV, 컴퓨터, 핸드폰 등의 전자기기 사용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 12∼15개월에는 일정한 수면 습관을 가지고 자면서 젖병을 빨지 않도록 합니다. 하루에 12시간에서 15시간 수면을 취하고 수면 의식을 통해 낮잠 밤잠을 규칙적으로 유지하고 낮잠을 포함하여 잠을 잘 때는 스스로 깨어있는 상태에서 잠에 들도록 도와줍니다. 중간에 잠에서 깨도 지나친 관심을 주지 말고, 스스로 다시 잠들 수 있게 합니다.
- 필요시 스스로 잘 수 있게 담요, 인형, 장난감 등의 이행물건을 제공하며, 자기 전 우유병 금지하고 자장가나 노래 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18∼20개월에 다시 밤에 깨는 경우가 주기적으로 발생합니다.
* 본 저작물은 질병관리청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4유형으로 개방한 ‘2021 영유아건강검진 검진의사 상담메뉴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질병관리청 누리집(홈페이지)(www.kdca.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