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달후에 가이드

안전사고를 예방해요

연령별 카시트 사용 설명서!

1단계

보통 최대 20kg / 만 2세 또는 4세까지

1) 아이의 몸무게가 10kg 미만이거나 1세 미만 시 필수
2) 제품별로 뒷좌석 뒤보기 설치 가능 제한 연령/체중이 정해져 있으며 이 제한 연령/체중이 늦은 것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체크사항

- 등받이 45도 확인: 안전과 편안함을 만족하는 황금 각도
- 카시트의 허리띠를 아이의 허리에 단단히 조여 줍니다.
- 아이를 태운 카시트를 자동차 좌석으로 밀면서 자동차 안전띠를 바짝 조여줍니다.




2단계

보통 1~4세 / 만 65~100cm / 9~18kg


1) 뒷자석 뒤보기로 설치할 수 없는 연령/체중 도달 시 앞보기로 변경합니다. 
2) 앞보기 가능한 카시트를 새로 구매하거나, 전환형 카시트를 구매한 경우는 카시트를 앞으로 보도록 단순히 돌려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하네트벨트가 달린 것을 구매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체크사항

- 아이를 태우고 버클을 넣은 후 벨트를 당겨 아이 몸에 딱 맞게 밀착시킵니다.
- 아이의 어깨와 하네스에 틈에 생기지 않도록 하네스의 높이를 조절합니다.

* ’하네스벨트’ :  허리벨트, 어깨 벨트 및 가랑이 벨트로 구성되는 벨트 집합체




3단계

보통 4세 이상 / 15~36kg / 135cm


아이가 자라서 어깨가 카시트 안전띠의 위쪽 홈보다 높게 되거나 아이의 귀가 카시트 꼭대기보다 위에 오게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스터좌석을 자동차 뒷좌석 뒤에 밀착시킨 후 그 위에 아이를 앉히고 안전띠를 매어줍니다.

* ’부스터좌석’ : 자동차에 부착된 안전벨트로 15kg 이상의 어린이를 안전하게 구속할 수 있도 록 하기 위하여 적절하게 위치를 조정하여 보호하는 장치





4단계

보통 키 140cm / 몸무게 35kg이상 / 8~12세

이후 그냥 안전띠를 매었을 때 허리띠가 골반 위를 지나고 어깨띠가 어깨를 지날 만큼 아이가 컸다면 부스터 좌석 없이 성인처럼 안전띠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띠가 얼굴이나 목을 지난다면 아직 부스터 좌석을 사용할 때 입니다.





이것도 알아두세요!

- 만 12세 이하는 무조건 뒷좌석을 이용합니다.

- 앞좌석 에어백으로 인해 아이의 목 척수가 다칠 수 있으므로 에어백이 달린 앞좌석에는 카시트를 설치하지 않아야 합니다.

- 제품에 따라 한번 구매 후 부스터 좌석까지 지속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 부스터좌석을 아이가 직접 고르게 하거나 창밖을 더 잘 볼 수 있다는 것을 확인 시켜주면 도움이 됩니다.

- 발판을 대어주어 발이 안정적으로 되게 해주면 순응도를 높일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2018년도 AAP 미국 소아과 학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CSS(Convertible Car Seat, 뒤보기 및 앞보기 전환형) 카시트가 만 4세 정도까지도 가능하나, 아직 국내 가이드라인에는 뒤보기 설치는 10∼13kg만 의무로 명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여러 제품 들은 미국 가이드라인처럼 만2∼4세까지 뒤보기로 장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나와 있다. 따라서 10∼13kg 이하의 경우 뒷좌석, 뒤보기를 필수로 제안하되 뒤보기 설치가 가능한 늦은 나이에도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좋은 대안으로 생각됩니다.

* 본 저작물은 질병관리청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4유형으로 개방한 ‘2021 영유아건강검진 검진의사 상담메뉴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질병관리청 누리집(홈페이지)(www.kdca.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