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달후에 가이드

시기별 영양은 이렇게!

4~6개월 영양교육-모유수유 비율이 급속히 감소하는 시기

4~6개월 영양학적 특징

∙ 생후 3∼4개월은 일반적으로 인구집단에서 모유 수유 비율이 급속히 감소하는 시기
∙ 상대적으로 조제분유 수유 비율은 늘어나는 시기
∙ 4∼6개월은 이유기 보충식을 시작하는 시기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 4∼6개월 이후에 직장 등의 문제로 엄마가 직접 수유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도 아이의 수유와 이유기 보충식 진행 상태를 평소에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어린이집 등에서의 수유 및 이유기 보충식 상태를 파악하고 있는 것도 중요합니다. 

- 모유 수유를 끊고자 하는 경우에 “모유 말리는 약”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된 약도 없습니다.

- 비타민 D는 햇빛 노출을 통해 합성되나 피부암 예방을 위해 태양과의 자외선 노출을 제한해야 하며 특히 6개월 미만 영아는 긴 옷이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직사광선을 피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비타민 D 결핍은 햇빛 노출의 부족(야외 활동 제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 대기 오염 증가 등)과 비타민 D 섭취 부족(완전 모유 수유아, 혼합수유아, 산모의 비타민 D 부족 등)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으며 비타민 D 단독제제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 출생 6∼24개월에는 뇌 성장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기본적인 정신적, 운동학적 능력이 획득되므로 영양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이 시기에 발생하는 철 결핍 빈혈은 불가역적인 행동 및 인지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철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 이유기 초기부터 철분이 풍부한 이유기 보충식(붉은 고기 등)을 공급해야 합니다.

* 본 저작물은 질병관리청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4유형으로 개방한 ‘2021 영유아건강검진 검진의사 상담메뉴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질병관리청 누리집(홈페이지)(www.kdca.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