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달후에 가이드

시기별검사가이드

[임신 12~18주차] 특히 고위험 산모에게 정확도가 높은 NIPT검사

한마디로, 비싸지만 발견율이 좋은 검사는 확실합니다.  

염색체 질환을
임신 10주라는 이른 시기부터 비교적 정확하게 찾아내주거든요.

원리는 간단합니다.

태아의 태반에 존재하는 세포에서 산모의 혈액으로 들어온 아기의 DNA(Cell-free fetal DNA )를 혈액 검사로 측정하고 분석하는 것이죠.

혈액 검사임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수십만원에 달해 매우 부담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선택에 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몇가지 주의사항을 알려드릴게요. 

 

1) 나이가 35세 이상 여성에서 예측률이 높다.

2) 20대의 여성에서는 30-40대 산모에 비해 예측률이 낮다.

3) NIPT에서 고위험군으로 나온 경우에도 확진을 위해서는 추가검사가 필요하다.

4) NIPT를 하더라도 신경관결손증에 대한 평가는 필요하다.

5) 태반 모자이시즘, 쌍둥이였으나 자궁내에서 사망한 경우, 산모의 악성종양 등이 있는 경우 잘못된 결과가 나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