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주수별가이드
31주차 산모-숨이 금방 가빠져요
자궁이 배꼽을 중심으로 약간 위에 위치할 수 있는데요,
이는 자궁이 모든 내부 장기를 밀어서 횡경막과 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쉽게 숨이 가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 식욕은 증가하고 활동량이 감소하게 되어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죠.
과도한 체중의 증가는 임신과 관련된 합병증의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서 스트레스 받지 않는 정도에서 운동과 식단관리를 통해 잘 관리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는 활발하게 잘 움직여서 아기의 발차기에 의해 깜짝 깜짝 놀라는 산모도 종종 있습니다.
물을 최대한 많이 자주 마시세요
물은 많이 먹을수록 좋습니다.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가려운 증상을 완화시키고, 수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두통과 탈진을 예방합니다.
또한 에너지 대사가 많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신체의 열감을 낮춰줍니다.
소변이 자주 마렵다고 귀찮아하지 마세요. 소변을 오래 참게 되면, 세균이 증식하면서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억지로 참지 마시고 물도 부족하지 않게 마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