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별검사가이드
[임신 16주차] 통합 기형아 검사
통합 기형아 검사는 임신초기(11주~14주에 검사)와 14~27주(15~20주)를 통합해서 검사결과를 알려주는 것으로,
임신 초기에 측정하는 목덜미투명대(Nuchal translucency, NT)와 임신초기 혈액마커,
임신14~27주에 측정하는 기형아검사(Quadruple test)의 결과를 같이 계산하게 됩니다.
검사별 다운증후군 발견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검사법은 위양성률(양성인데 음성으로 나오는 경우)을 5%로 하였을 때에 다운증후군을 94~96% 발견해 낼 수 있어요.
이 말은 100명의 다운증후군 아기가 있다면, 95명 정도는 찾아주는 꽤 좋은 검사법이라는 뜻이에요.
물론 문제가 없는 산모 중 약 5%가 ‘고위험군’으로 잘못 나올 수도 있다는게 문제지만요.